이미 야구의 시즌은 끝나버린 LG의 팬이지만 타팀끼리 벌이는 잔치라고 해도 한국시리즈에 관심이 가고 재미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가 봅니다. 어제 3차전에서는 SK가 일단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4회말에 서재응과 정근우의 신경전에 이어 벤치 클리어링이 있었죠. 아마 대부분의 야구팬들은 그 때 2년 전의 한국시리즈가 떠올랐을 것 같습니다. 2007년 한국시리즈, 홈 2연전을 모두 내준 SK는 잠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상대인 두산에는 20승 선발투수인 리오스가 버티고 있었죠. 그 해 리오스는 워낙 크레이지 모드였던지라 (그것이 약물 덕분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3차전에 승리하더라도 리오스가 4차전과 7차전에 등판할 수 있다는 점을 보았을 때 SK의 우승은 힘들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잠실에서 벌어진..
늑대별 되기/짧은 생각
2009. 10. 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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