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근 10년만에 LG 경기에 응원을 다녀왔는데, 2주일 만에 다시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비록 전날 한화에게 9 대 19로 대패하기는 했지만, 그거야 난타전에서 운이 좀 부족했다고 생각했고 오히려 타격의 물이 올라서 오늘 경기는 왠지 이길 것 같은 기분이 들었죠. 구장에 도착한 게 6시 38분, 그러니까 경기에 단 8분 늦게 입장한 것 뿐이었는데 벌써 1회말, 점수는 1:0이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펄펄 날고 있는 박용택이 선두타자 홈런을 때려낸 것이었죠. 막 입장권을 제시하고 들어서던 그 순간 떠나갈 듯한 함성은 바로 그것 때문이었더군요. 사실 야구장을 자주 찾지 못한 탓도 있겠지만, 아직 LG의 승리를 직접 눈으로 본 적은 없었습니다. 94년도부터 LG팬이었으니 그 잘하던 때에도 ..
포리율
2009. 5. 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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