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고군산군도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름에 한 번 더 휴가를 다녀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올해 첫 여름휴가를 다녀오니 참 좋더군요. 선유도는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에 있는 섬입니다. 고군산군도의 행정구역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이지요. 군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무녀도, 신시도 등 크고 작은 섬들 60여 개가 줄지어 있어서 바다 건너편 다른 섬을 보면 섬이 아니라 육지를 보는 기분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최근의 다른 여행들처럼, "여행가자"는 결정도, "어디로 가자"는 결정도 급작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여행이나 한 번 가자'고 얘기했던 것이 어느 순간 7월 몇째 주로 정해지고 "서울에서 하루에 다녀올 수 없는 바다"..
지난 4월 12일, 벌써 5회를 맞는 여의도 봄꽃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윤중로 벚꽃이 정말 많고 예쁘긴 했는데, 정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벚꽃 구경을 한다는 기분과 여기 저기서 벌어지는 공연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네요. 아래 사진들은 Canon EOS 450D로 촬영한 것들입니다. 아직 사진에 입문한지 며칠 되지 않아서 그리 잘 찍지는 못했습니다. 이 카테고리에 글들이 늘어날 수록 사진 실력도 늘어나겠지요. 여의도 공원 끝에서 윤중로로 가는 길은 도로통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여의도 공원을 구경하거나 여의나루 역에서 나온 사람들이 윤중로로 가는 도로 양편 인도를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윤중로 입구입니다. 사진 오른쪽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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