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체; #7
== 가체 == 2009/04/13 - 가체; 소개하기에 앞서 2009/04/14 - 가체; #1 2009/04/17 - 가체; #2 2009/04/20 - 가체; #3 2009/04/24 - 가체; #4 2009/04/28 - 가체; #5 2009/07/09 - 가체; #6 혼롓날 집안은 시끌벅적했다. 종들만으로는 일손이 부족해서 동네 아낙들과 장정들까지 일을 도왔다. 술이 몇 동이씩 들어오고 소와 돼지를 잡았다. 부엌과 마당의 솥에서는 펄펄 김이 올랐다. 떡을 치고 국수를 삶았다. 기름 냄새가 온 집안에 퍼졌다. 색색깔 자투리천을 이어붙인 조각보로 혼수물목을 감쌌다. 여기저기서 뭐가 부족하다느니 뭐를 가져오라느니 소리를 쳤다. 한 발짝 걸을 때마다 사람들과 부딪쳤다. 저마다 바쁘게 종종걸음을 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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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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