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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일본이 이런 시각에서 조선을 점령했다면, 과연 1945년에 일본이 패망한 다음 우리는 독립을 꾀했을까? 내가 알기로 일제 강점기 때 수많은 지식인들은 실제로 일본을 돕는 것이 결과적으로 조선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요즘도 일부 학자들은 식민지 근대화론이라는 이론을 통해 이러한 주장을 하고 있다. 만약 일본이 정말로 그렇게 의도했다면 아마 지금 한국이라는 나라와 한민족이라는 민족은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조선 시절의 부패한 세재가 청산되고, 신식기술이 도입되고, 조선의 정치는 조선 출신 인사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이끌어 나가고, 조선 땅에서는 당연히 조선어가 공용어로 쓰이고, 능력있고 우수한 인재는 일본 제국의회에 진출하고, 조선인도 일본 제국의 총리대신이 될 수 있었다면, 아마도 조선 왕조의 몰락은 말 그대로 왕조만의 몰락이 되지 않았을까. "2009로스트메모리즈"를 보면 이러한 가상이 등장한다. 한국은 여전히 일본의 점령 하에 있고 세종로에는 충무공 이순신 대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이동국의 가슴에는 일장기가 달려있다. 그러나 뒤집어서 보면 우리가 지금 신라의 김유신과 백제의 계백을 모두 한국의 위인이라고 생각하듯이 서울 거리에 히데요시의 동상이 있는 것처럼 도쿄 거리에는 이순신의 동상이 서 있을지도 모른다. 축구 실력이 뛰어난 조선인은 아무런 차별 없이 국가대표로 뛸 수 있다. 장동건처럼 경찰에서 인정받는 자리에 올라 일할 수도 있다. 어쨌든 그들은 모두 '일본인'이니까. 차별이 없다면, 하나의 일본은 정말 강한 나라일 것이고 조선출신 일본인은 그들의 국가에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는 구성원일 것이다. 인구 2억에 세계 경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강대국 중국과 대치하면서도 전혀 꿀리지 않는 나라, 세계에서 유일하게 바다 이름에 자신의 국가명을 붙이고 있는 나라, 동아시아의 패권국가로 UN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강한 발언권을 갖고 있는 나라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그 옛날 로마인들이 지중해를 '마레 노스트룸(우리 바다)'라고 불렀듯이 역사상 처음으로 동해 전역을 패권화 한 국가의 국민으로 자랑스럽게 동해를 '일본해(우리 바다)'라고 부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이런 상상을 하는 것이 두렵다. 상상이 너무나도 이상적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 상상이 지금의 현실을 송두리째 부정하기 때문일까. 백제의 후손이 독립이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것처럼 하나의 일본에서 독립한다는 생각 따위는 전혀 하지 않고 만족스런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그 가상이 겁이 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다행히우리는 그렇게 되지 않았다.
먼 옛날인 로마시대가 아니라 현대의 제국주의 시대에도 로마와 같이 별개의 민족, 별개의 국가를 하나의 공동체로 완전히 병합하는 것이 가능할까? 방법과 형태는 약간 다르더라도 그 일을 해내고 있는 나라가 있다. 미국이다.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이다. 미국의 역사는 이민의 역사이다. 과학, 문화, 예술, 그 모든 것이 이민자의 손으로 이루어졌다. 미국의 강대함은 무서울 정도로 강한 흡수력에 있다. 세계의 인재는 기회만 된다면 미국에서 공부하고 미국에서 일하고 싶어한다. 우리나라만 봐도 사회 지도층이라는 인사의 자녀들 중 미국 시민권자가 얼마나 많은가. 아인슈타인도, 코마네치도 모두 미국인이 되었다. 이제는 케냐 이민 2세인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미국은 계속해서 신선한 피를 공급받음으로써 강대국을 유지하기 위한 힘을 얻고 있다. 미국과 로마의 거의 유일한 차이점은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는 점 뿐이다. 로마는 합리와 이성에 의한 인간관계를 이상으로 삼았지만 미국은 구성원의 자유를 이상으로 삼고 있다는 점 뿐이다. (최근에는 구성원의 자유보다는 국가 자체의 자유를 추구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긴 하다. 어찌 되었건 구성원의 자유를 최고의 이상으로 삼는다는 것은 현실적인 딜레마에 봉착할 수 밖에 없다. 글 앞에서 이야기했듯 민족(국가)의 출발은 개인 차원의 이상 추구가 비효율적이고 비효과적이라는 데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미국이 위기에 빠지면 이민자 출신의 미국인들이 그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몸 바치는 것은 로마와 다를 바 없겠지만, 미국이 무너지면 로마처럼 다시 그 이름이 등장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그래서 할 수 있다)
이제서야 하고자 하는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도 로마나 미국과 같은 생존 전략을 세워야 한다.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의 틈바구니에서 그것도 남과 북으로 갈라져 한쪽은 세상에서 제일가는 공산독재국가, 다른 한쪽은 세상에서 제일가는 반공 기독교세력을 가진 국가로 서로 으르렁대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통일정책이야 내가 쉽게 말할 수 없는 내용이고 당장 이루어지기도 힘든 일이니 북한과 통일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적은 국토에 적은 인구(전세계 60억 중 5천만명이면 겨우 1.2%이다)를 가지고 부존자원 없는 상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 경제적으로 무역에 의존하는 경제체제를 따라야 한다고 말하는 것처럼 정치사회적으로 - 민족의 man power를 키울 필요가 있다. 민족주의와 개방성은 서로 양립하는 개념처럼 보이지만 이미 우리는 옛날에도, 지금에도 그 두 마리 토끼를 훌륭하게 잡고 있는 모델을 알고 있다.
한민족은 단군 할아버지의 뿌리라고 생각하는 이상 한민족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한민족은 그보다 더 높이 있는 어떤 이상을 공유하는 집단이 되어야 한다. (그 이상이 무엇이 될 수 있을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지금처럼 홍익인간을 그 이상이라고 할 수도 있겠고, 다른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 수도 있다. 나는 그 이상을 찾는 것이 국가의 방향을 잡는 일이고 이런 일들이야 말로 국가 원로, 대통령, 지식인들이 모두 힘을 합쳐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쓸데없는 반공투쟁 따위는 집어치우고 말이다) 민족의 범위를 혈연이나 신화, 역사에 한정짓지 말고 한민족의 이상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에게로 확장하여 새로운 민족주의를 정립하는 건 어떤가. 전통적인 민족주의는 폐쇄적이고 배타적이지만 새로운 민족주의는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다. 재중동포, 재일동포, 재미동포는 물론이고 한국을 배우고 싶어서 오는 외국인, 코리안드림을 꿈꾸는 외국인노동자들까지도 한민족의 이상을 공유하고 그 가치관에 공감해서 한국인으로 살고자 한다면 민족의 테두리 안에 그들을 받아들이는 것에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한국에 시집 온 베트남 아가씨나 한국에 일하러 온 방글라데시 노동자들은 한국이 그들에게 제공한 기회의 가치를 태어나면서부터 한국인이었던 우리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만큼 그들은 한국을 소중히 여길 것이고 한국을 지키기 위해 우리보다 더 많은 것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외국인 출신 한국인 가운데에는 세계를 놀라게 할 과학자, 운동선수, 예술가가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땅이 작고 사람이 적고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바쁘다 할지라도 한민족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고 결코 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만약에 그렇게 한다면 한민족의 피가 흐려지는 것은 아닐까. 외국인들이 서울 거리를 점령하고 우리가 누리는 풍요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닐까. 더 이상 한민족은 한민족이 아니라 여러 민족이 혼합된 정체를 알 수 없는 다른 민족으로 변질되는 것은 아닐까.
솔직히, 그런 걱정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니다. 전통적인 민족주의는 이런 문제가 발생할 여지도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나는 이런 전통적인 민족주의가 제국주의 일본이 영원히 조선을 통치하겠다는 꿈을 좌절시켰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어쩌면 그들 역사에서 가장 큰 실책이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조선 시절의 부패한 세재가 청산되고, 신식기술이 도입되고, 조선의 정치는 조선 출신 인사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이끌어 나가고, 조선 땅에서는 당연히 조선어가 공용어로 쓰이고, 능력있고 우수한 인재는 일본 제국의회에 진출하고, 조선인도 일본 제국의 총리대신이 될 수 있었다면, 아마도 조선 왕조의 몰락은 말 그대로 왕조만의 몰락이 되지 않았을까. "2009로스트메모리즈"를 보면 이러한 가상이 등장한다. 한국은 여전히 일본의 점령 하에 있고 세종로에는 충무공 이순신 대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이동국의 가슴에는 일장기가 달려있다. 그러나 뒤집어서 보면 우리가 지금 신라의 김유신과 백제의 계백을 모두 한국의 위인이라고 생각하듯이 서울 거리에 히데요시의 동상이 있는 것처럼 도쿄 거리에는 이순신의 동상이 서 있을지도 모른다. 축구 실력이 뛰어난 조선인은 아무런 차별 없이 국가대표로 뛸 수 있다. 장동건처럼 경찰에서 인정받는 자리에 올라 일할 수도 있다. 어쨌든 그들은 모두 '일본인'이니까. 차별이 없다면, 하나의 일본은 정말 강한 나라일 것이고 조선출신 일본인은 그들의 국가에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는 구성원일 것이다. 인구 2억에 세계 경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강대국 중국과 대치하면서도 전혀 꿀리지 않는 나라, 세계에서 유일하게 바다 이름에 자신의 국가명을 붙이고 있는 나라, 동아시아의 패권국가로 UN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강한 발언권을 갖고 있는 나라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그 옛날 로마인들이 지중해를 '마레 노스트룸(우리 바다)'라고 불렀듯이 역사상 처음으로 동해 전역을 패권화 한 국가의 국민으로 자랑스럽게 동해를 '일본해(우리 바다)'라고 부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이런 상상을 하는 것이 두렵다. 상상이 너무나도 이상적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 상상이 지금의 현실을 송두리째 부정하기 때문일까. 백제의 후손이 독립이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것처럼 하나의 일본에서 독립한다는 생각 따위는 전혀 하지 않고 만족스런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그 가상이 겁이 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다행히우리는 그렇게 되지 않았다.
먼 옛날인 로마시대가 아니라 현대의 제국주의 시대에도 로마와 같이 별개의 민족, 별개의 국가를 하나의 공동체로 완전히 병합하는 것이 가능할까? 방법과 형태는 약간 다르더라도 그 일을 해내고 있는 나라가 있다. 미국이다.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이다. 미국의 역사는 이민의 역사이다. 과학, 문화, 예술, 그 모든 것이 이민자의 손으로 이루어졌다. 미국의 강대함은 무서울 정도로 강한 흡수력에 있다. 세계의 인재는 기회만 된다면 미국에서 공부하고 미국에서 일하고 싶어한다. 우리나라만 봐도 사회 지도층이라는 인사의 자녀들 중 미국 시민권자가 얼마나 많은가. 아인슈타인도, 코마네치도 모두 미국인이 되었다. 이제는 케냐 이민 2세인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미국은 계속해서 신선한 피를 공급받음으로써 강대국을 유지하기 위한 힘을 얻고 있다. 미국과 로마의 거의 유일한 차이점은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는 점 뿐이다. 로마는 합리와 이성에 의한 인간관계를 이상으로 삼았지만 미국은 구성원의 자유를 이상으로 삼고 있다는 점 뿐이다. (최근에는 구성원의 자유보다는 국가 자체의 자유를 추구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긴 하다. 어찌 되었건 구성원의 자유를 최고의 이상으로 삼는다는 것은 현실적인 딜레마에 봉착할 수 밖에 없다. 글 앞에서 이야기했듯 민족(국가)의 출발은 개인 차원의 이상 추구가 비효율적이고 비효과적이라는 데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미국이 위기에 빠지면 이민자 출신의 미국인들이 그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몸 바치는 것은 로마와 다를 바 없겠지만, 미국이 무너지면 로마처럼 다시 그 이름이 등장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그래서 할 수 있다)
이제서야 하고자 하는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도 로마나 미국과 같은 생존 전략을 세워야 한다.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의 틈바구니에서 그것도 남과 북으로 갈라져 한쪽은 세상에서 제일가는 공산독재국가, 다른 한쪽은 세상에서 제일가는 반공 기독교세력을 가진 국가로 서로 으르렁대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통일정책이야 내가 쉽게 말할 수 없는 내용이고 당장 이루어지기도 힘든 일이니 북한과 통일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적은 국토에 적은 인구(전세계 60억 중 5천만명이면 겨우 1.2%이다)를 가지고 부존자원 없는 상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 경제적으로 무역에 의존하는 경제체제를 따라야 한다고 말하는 것처럼 정치사회적으로 - 민족의 man power를 키울 필요가 있다. 민족주의와 개방성은 서로 양립하는 개념처럼 보이지만 이미 우리는 옛날에도, 지금에도 그 두 마리 토끼를 훌륭하게 잡고 있는 모델을 알고 있다.
한민족은 단군 할아버지의 뿌리라고 생각하는 이상 한민족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한민족은 그보다 더 높이 있는 어떤 이상을 공유하는 집단이 되어야 한다. (그 이상이 무엇이 될 수 있을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지금처럼 홍익인간을 그 이상이라고 할 수도 있겠고, 다른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 수도 있다. 나는 그 이상을 찾는 것이 국가의 방향을 잡는 일이고 이런 일들이야 말로 국가 원로, 대통령, 지식인들이 모두 힘을 합쳐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쓸데없는 반공투쟁 따위는 집어치우고 말이다) 민족의 범위를 혈연이나 신화, 역사에 한정짓지 말고 한민족의 이상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에게로 확장하여 새로운 민족주의를 정립하는 건 어떤가. 전통적인 민족주의는 폐쇄적이고 배타적이지만 새로운 민족주의는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다. 재중동포, 재일동포, 재미동포는 물론이고 한국을 배우고 싶어서 오는 외국인, 코리안드림을 꿈꾸는 외국인노동자들까지도 한민족의 이상을 공유하고 그 가치관에 공감해서 한국인으로 살고자 한다면 민족의 테두리 안에 그들을 받아들이는 것에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한국에 시집 온 베트남 아가씨나 한국에 일하러 온 방글라데시 노동자들은 한국이 그들에게 제공한 기회의 가치를 태어나면서부터 한국인이었던 우리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만큼 그들은 한국을 소중히 여길 것이고 한국을 지키기 위해 우리보다 더 많은 것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외국인 출신 한국인 가운데에는 세계를 놀라게 할 과학자, 운동선수, 예술가가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땅이 작고 사람이 적고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바쁘다 할지라도 한민족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고 결코 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만약에 그렇게 한다면 한민족의 피가 흐려지는 것은 아닐까. 외국인들이 서울 거리를 점령하고 우리가 누리는 풍요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닐까. 더 이상 한민족은 한민족이 아니라 여러 민족이 혼합된 정체를 알 수 없는 다른 민족으로 변질되는 것은 아닐까.
솔직히, 그런 걱정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니다. 전통적인 민족주의는 이런 문제가 발생할 여지도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나는 이런 전통적인 민족주의가 제국주의 일본이 영원히 조선을 통치하겠다는 꿈을 좌절시켰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어쩌면 그들 역사에서 가장 큰 실책이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 新민족주의 ==
2009/04/17 - 新민족주의; #1
2009/04/20 - 新민족주의; #2
2009/04/21 - 新민족주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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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민족주의; #2 (1) | 2009.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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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수립 90주년 (2) | 2009.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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