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에 도착해야 비로소 여행이 시작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미 며칠 전, 몇 주 전, 아니면 몇 달 전에 여행 계획을 세우고 숙소를 예약하고 인터넷을 찾아보면서부터 설레고 즐겁습니다. 일상 속에서도 곧 떠나게 될 여행을 상상하고 주변 사람들과 아직 떠나지 않은 여행 얘기를 하다보면 그 기대는 점점 부풀어 오릅니다. 이제 출발하기 전 날이 되면 짐을 챙기고 설레는 마음에 밤잠을 설치다가 여행날 아침이면 평소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 집을 나섭니다. 이런 설렘이 여행지까지 가는 여정 또한 추억으로 담게 하는 것이겠지요. 아무리 좁은 의미에서 말하더라도 여행은 그 날 아침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시작입니다. 차를 타고 가는 여행과 기차를 타고 가는 여행은 다른 여행이 되는 것처럼요. 최근에 들어서 여러 번..
포리율/여행기
2013. 6. 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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