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푸둥공항] 6월 1일 중국표준시 오전 11시. 로마 행 비행기는 12시 30분에 이륙할 예정입니다. 예상은 했지만, 상하이 푸둥공항의 면세점이나 환승 대기시설에는 특별할 게 없어서 그저 게이트 앞에서 기다리는 일 밖에는 할 일이 없습니다. 어쨌든 남의 나라 공항에 앉아서 이렇게 다음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으니 여행이 시작되었다는 실감이 나는군요. 2월 중순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보통 2월이면 충분히 바빠졌을 뿐 아니라 한동안 바쁜 것이 좀 나아질 기미도 없을 시기입니다. 특히나 올해는 더욱 심해서 매일 새벽 3시 넘어 퇴근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쳐 있었지요. 3일 연휴였던 설날의 앞 뒤로 하루씩, 이틀 동안 연차휴가를 강제로 사용하도록 할당되었지만 설 연휴에도 출근해서 일 하는 판국에 ..
포리율/여행기
2013. 5. 3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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